들어가며

티냅스는 지난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아시아 최대 정보보안 전시회 eGiSEC 2026에 참가했습니다. 금융사, 공공기관, 보안 솔루션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자들과 직접 대화하며 현장의 AI 보안 니즈를 확인한 자리였습니다. 이 글에서는 eGiSEC 참가기와 현장에서 들은 이야기들을 공유합니다.

eGiSEC 2026: 보안 실무자들이 모이는 자리

eGiSEC은 매년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정보보안 전시회입니다. 올해는 3일간 누적 방문객 2만 6천 명, 19개국에서 참가한 기업과 기관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금융, 공공, 제조, 의료 등 다양한 산업의 보안 담당자와 기술 의사결정자들이 집결하는 이 행사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보안 시장의 실수요를 가장 밀도 있게 읽을 수 있는 자리입니다. 티냅스는 이번 전시에 스타트업존에 부스를 열고 방문객들과 직접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eGiSEC 2026 행사장 풍경
▲ eGiSEC 2026 행사장 풍경
eGiSEC 2026 스타트업존에 설치된 티냅스 부스
▲ eGiSEC 2026 스타트업존에 설치된 티냅스 부스

현장에서 만난 니즈들

3일간 부스를 찾아주신 분들은 다양했습니다. 사전에 저희를 알고 찾아오신 분들도 있었지만, 부스를 보고 발걸음을 멈춘 분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하루 평균 수십 팀이 방문했고, 짧은 대화가 길어지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eGiSEC 2026 티냅스 부스에 방문한 바이어에게 설명 중인 김진억 CTO
▲ eGiSEC 2026 티냅스 부스에 방문한 바이어에게 설명 중인 김진억 CTO

금융 계열사 보안 담당자, 대기업 기술 총괄, 공공기관 정보보안팀 등 AI 도입을 이미 시작했거나 준비 중인 기업의 실무자들까지. 직군도, 산업도 달랐지만 공통으로 나온 이야기는 하나였습니다.

"AI를 쓰고 싶은데,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떻게 설명하고 책임질 수 있을지 모르겠다."

티냅스는 기업이 AI 시스템을 운영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탐지하고, 어떤 판단이 왜 내려졌는지 추적·설명할 수 있는 AI 보안 솔루션을 만들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들은 고민이 저희가 만들고 있는 것과 바로 맞아떨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마치며

eGiSEC 2026은 티냅스가 처음으로 부스를 차려 한국 보안 시장에 정식으로 이름을 알린 자리였습니다. 2만 6천 명이 오가는 현장에서 직접 만난 실무자들의 고민은, 저희가 만들어갈 제품에 반영될 것입니다.

전시 이후 몇몇 팀과는 후속 미팅을 이어가고 있고, 현장에서 들은 산업별 니즈는 앞으로의 제품 방향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티냅스는 기업들이 더 안전하게 AI를 운영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나아가겠습니다.